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캐롤',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가 펼치는 절제된 감정의 연기가 돋보이는 멜로 드라마. 이 글은 50년대 사랑과 감정의 깊이를 알고 싶어 하는 분들, 그리고 감성적인 영화에 빠져보고 싶은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영화 캐롤에 대한 정보 시놉시스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루니 마라)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케이트 블란쳇)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혼란 속에서 둘은 확신하게 된다. 인생의 마지막에, 그리고 처음으로 찾아온 진짜 사랑임을… 재개봉: 2021.01.27...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1999년 시에라 리온의 내전과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갈등을 그린 영화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용병 대니 아처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죠. 이 영화는 감동과 스릴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에 대한 정보 시놉시스 1999년, 시에라 리온. 내전이 다이아몬드 지역 지배를 두고 벌어졌다. 수천명이 죽고, 수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그들은 아무도 다이아몬드를 보지 못했다. 무기구입을 위해 밀수거래를 일삼던 용병 대니 아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강제노역을 하던 솔로몬(디몬 하운수)이 유래 없이 크고 희귀한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처는 그 다이아몬드가 일생일대의 발견이라는 것과 폭력과 난동이 난무하는 아프리..
기생수 파트1은 일상이 뒤흔들린 신이치가 인간의 몸을 차지하려는 기생생물과 공생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 기생수 파트1에 대한 정보 시놉시스 그들의 침략이 시작되었다! 싸울 것인가, 먹힐 것인가!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생명체로부터 오른팔을 공격 당한 신이치는 자신을 ‘오른쪽이’라 부르며 공생을 제안하는 이상한 생물과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연쇄적인 의문의 실종사건과 끔찍한 시체가 연이어 발견되고 국가 차원의 수사가 시작되자 인간사회에 퍼져있던 기생생물의 존재가 서서히 드러나는데... 사건의 범인이 오른쪽이의 동족인 기생생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신이치는 친구와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채 인간을 위협하는 기생생물들과 맞서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한편, 오..
2020년 9월 16일 개봉한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미국에서 제작된 드라마, 스릴러, 범죄 장르의 영화로, 안토니오 캠포스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 톰 홀랜드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외딴 마을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긴장감과 깊이 있는 연출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에 대한 정보 시놉시스 그의 헌신이 문제였을까, 아니면 그저 일어난 일이었을까. 소중한 이들을 지키고 싶은 한 남자의 주변에 악한 자들이 들러붙는다. 도망갈 곳도 없는 작고 외딴 마을에서. 개봉: 2020.09.16. 장르: 드라마, 스릴러, 범죄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8분 채널: NETFLIX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출연진 감독 안토니오 캠포스 감독 주연 로버트 패틴슨 톰 홀랜드 세바스찬 스탠 ..
2023년 07월 26일 개봉한 '밀수'는 김혜수와 염정아가 주연을 맡아 해녀들의 삶과 밀수의 어두운 세계를 그린 범죄 드라마입니다. 영화 밀수에 대한 정보 시놉시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 먹고 살기 위한 방법을 찾던 승부사 '춘자'(김혜수)는 바다 속에 던진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되고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에게 솔깃한 제안을 한다. 위험한 일임을 알면서도 생계를 위해 과감히 결단을 내린 해녀 '진숙'은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를 만나게 되면서 확 커진 밀수판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
2007년 08월 15일 개봉한 '조디악'은 실제 조디악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범죄 스릴러로, 철저한 수사와 암호 해독의 긴박감을 담았다. 영화 조디악에 대한 정보 시놉시스 1969년 8월 1일, 샌프란시스코의 3대 신문사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발레호 타임즈 헤럴드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친애하는 편집장께, 살인자가 보내는 바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편지에는 1968년 12월 20일 허만 호숫가에서 총에 맞아 살해된 연인, 1969년 7월 4일 블루 락 스프링스 골프코스에서 난사 당해 연인 중 남자만 살아남았던 사건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었다. 그가 편지에 적힌 단서들은 사건을 조사한 사람 혹은 범인만이 알 수 있는 사실이었다. 신문사의 업무는 일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