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책 후기 및 소감

인생 중반의 무게를 따뜻한 문장으로 위로하는 오평선의 에세이. 내 삶 자체가 꽃길임을 일깨우며, 진정한 행복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책에 대해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 햇볕 같은 문장들 65

 

작가/역자: 오평선 저

출판사: 포레스트북스

발행일: 2024년 03월 22일

평점: 9.8

가격: 16,800원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책에 대해

인생의 무게를 견디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이야기,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은 오평선 작가의 따뜻한 격려와 지혜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중년의 삶에 닥친 무게와 불안함을 진솔하게 담아내면서도,

그 안에서 꽃길을 발견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56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65편의 문장들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햇살 같은 위로를 전하며, 더 깊어진 이야기로 우리를 이끕니다.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목차

들어가는 말.
살아온 날들을 거울삼아 살아갈 날들의 방향을 정한다.
1장.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마라.
한 걸음 늦게 간다고 달라지기엔 쌓아온 삶이 두텁다.
거리의 꽃들을 바라보니 마음에 재산이 쌓인다.
사치스럽게 여유를 부려도 좋은 날.
산책할 때 몰래 버려야 할 것.
삶이 잠시 나를 기다려주길 바란다면.
옆에 사는 부자가 전혀 부럽지 않은 이유.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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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후기

이 책은 중년의 삶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 오평선의 섬세한 문체와 진정성 있는 이야기는 마치 오랜 친구와의 대화처럼 편안하고 따스합니다.

 

인생의 중턱에서 만나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들을 세심하게 풀어내며,

어떻게 하면 현재의 삶을 더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조용히 제시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저는 여러 번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으며,

삶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내가 어떻게 나 자신과 화해하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오평선 작가의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은 인생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